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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입문한 지 오래된 사람들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MMR에 관련된 정보들을 총 정리해봤습니다.

 

롤 MMR이란? MMR 올리는 법

 

자 일단,

MMR의 정의를 알아두셔야 이해가 빠릅니다.

MMR이란 "Matchmaking Rating"의 약자로 경쟁시스템이 있는 게임에서 매칭을 잡아주는 기준이 되는 점수를 말합니다.

 

아무래도 어느 집단에 속하더라도 티어가 높은 편에 속한 탓에 MMR에 관련된 질문들도 많이 받았었는데요,

많은 질문을 받았던 질문별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1

Q : 랭크 게임의 티어가 오르면 일반 게임의 MMR도 같이 오르나요?

A : 아닙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랭크 게임은 MMR을 사용하고, 일반 게임은 ELO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시즌3,4까지는 일반 게임도 ELO점수를 전적 사이트에서 표시해주며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라이엇에서 정보를 닫기 시작하면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일반 게임을 30 레벨까지만 하다가 랭크 게임만을 즐긴 유저가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성하고,

브론즈 티어인 친구와 일반게임을 하게 된다고해도 브론즈티어인 친구가 일반 게임에서의 승률이 50%가 채 되지 않아서

ELO점수가 낮다면, 대부분 브론즈로 구성된 일반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2

Q : 랭크 게임에서 5~10연승을 했는데도 받는 점수가 낮은데, MMR이 떨어진 건가요?

A : 정확히 말하자면 MMR은 올라간 상태입니다.

Q : 근데 그런 것 치고는 점수를 너무 낮게 주는데요?

A : 급격히 올라간 점수를 MMR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끊기지 않고 5~10연승을 더 해야 합니다.

즉, 20전 중 약 17승 이상을 계속 유지해주어야 MMR이 점수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MMR 상태를 측정하기 좋은 방법은,

끊기지 않고 많은 연승(5연승 이상)을 하고 난 후에 첫 패배 후 다음 판에서의 매칭이 자신의 현재 매칭 점수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Q : 닷지를 하면 MMR이 떨어지나요?

A : 아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LP는 표시되는 겉 점수, MMR(매칭 레이팅)이 진짜 속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닷지를 한 후에 연패를 많이 하지만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MMR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이아몬드 4 50점에서 닷지를 해서 다이아몬드4 47점, 37점까지 떨어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기서 평소에 주던 점수가 15점이라면,

승리할 시에 17~18점을 주는 식으로 기존의 MMR을 겉 점수가 따라가려고 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이었고,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 뒤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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